정운천, “수소특화산단 신속히 추진해야”

  • 등록 2022.08.31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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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지역사무실 방문 건의

[완주신문]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이 유희태 완주군수로부터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건의를 받은 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화답했다.

 

지난 30일 유희태 군수는 정운천 위원장 사무실에 방문해 “정부가 올 연말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완주군에 조성될 경우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운천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사안인 만큼 신속히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전북의 수소경제가 활성화되면 이미 기반을 확고히 다진 탄소산업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해당부처 장관과 고위직 등을 직접 만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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