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식, 인권조례 제정 앞장

  • 등록 2022.07.13 11:00:38
크게보기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12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행복한 인권도시 전북 삼례 인권마을 학교’에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된 ‘삼례인권마을학교’는 ▲12일 인권과 인권조례 ▲19일 삼례인권역사 ▲26일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해 3차례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2일 강의에 나선 전준형(사단법인 인권누리 운영위원장)은 완주군의 인권관련 조례 사항과 인권침해 사례, 생활 속 인권 등에 강의하며 인권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의식 의원은 “모든 조례는 주민들의 공감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들어져야 한다”며 “오늘 교육은 인권조례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권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완주군에 맞는 인권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의식 의원은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에서 갑질 관련 조례를 의원발의로 제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기도 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