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영유아 돌봄 지원

  • 등록 2022.06.15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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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단계 맞춰 꾸러미 배송

[완주신문]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8개월 동안 진행되며, 영유아의 월령별 발달단계 특성에 맞춰 교재·교구·영상과 부모 가이드북 등의 꾸러미를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고 학습할 수 있는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전체 생애주기에서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을 통해 위기 발생 전 예방 효과를 높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슬기로운 집콕 육아’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핀포인터커뮤니케이션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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