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노래하는 날이 되기까지는
찬서리 속에서 봄날인가 했었고
꽃도 피었습니다
함박눈인가 했어도 진눈깨비이었고
눈보라는 몰아쳤습니다
하루는 웃었지만 다음 날은 울었고
울음 반 웃음 반 모자이크 되면서
그날을 손꼽았습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몇 번의 낙심과 몸살을 요구했고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임이 오시기까지는
새가 노래하는 날이 되기까지는
찬서리 속에서 봄날인가 했었고
꽃도 피었습니다
함박눈인가 했어도 진눈깨비이었고
눈보라는 몰아쳤습니다
하루는 웃었지만 다음 날은 울었고
울음 반 웃음 반 모자이크 되면서
그날을 손꼽았습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몇 번의 낙심과 몸살을 요구했고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임이 오시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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