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도서관, 빛으로 반짝

  • 등록 2021.12.24 1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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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조형물에 LED 설치

[완주신문]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임시휴관에 들어간 완주군(군수 박성일) 콩쥐팥쥐도서관이 야간 조명으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있다.

 

24일 콩쥐팥쥐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7월 상징 조형물인 ‘서로 마주하다’가 설치됐고, 최근 이곳에 도서관 시설담당자가 직접 조형물에 빛 조명을 설치했다. 

 

조형물 주변 화단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느낄 수 있도록 빛 조명을 추가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빛 조명이 주민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이용자와 모든 군민들이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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