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맞춤 지원

  • 등록 2021.12.10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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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사업 16명 혜택

[완주신문]올해 완주군(군수 박성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의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이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의복, 책상, 수납장, 생필품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 받았다. 

 

지원을 받은 한 어머니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때 사주지 못해 미안함이 컸는데, 이번 도움으로 물품들을 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좋은이웃들사업에 선정돼 받은 맞춤형서비스 지원이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트하트재단과 연계해 책상 및 학습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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