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로타리, 드림스타트 돈육 후원

  • 등록 2021.09.09 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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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9일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돈육을 후원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오늘은 고기먹는날, 고기나눔day’ 사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약 300만원 상당의 돈육 250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이 돼지고기를 지원받게 됐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 오상영 전 회장이 기획해 연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아동을 위해 다양한 후원(장학금 및 선물세트, 케이크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윤현철 회장은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주는 완주군 정책에 맞춰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쳐있는 가정에 큰힘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매년 후원해주신 삼례로타리클럽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완주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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