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완주만의 교육통합시스템 마련 주문

  • 등록 2021.09.01 1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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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청소년 삶을 존중하는 모델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이 완주군만의 교육 통합 시스템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구하였다.

 

지난 31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이인숙의원은 위기 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과 교육 통합체계를 강화·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인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청소년 지원 전담공무원을 중심으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교육 통합의 측면에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교육통합지원센터’ 역할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며, “인구정책의 해법의 하나로 아동, 학생, 부모 등 우리 지역에 사는 모든 구성원이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과 돌봄의 주체이자 수혜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정책을 뛰어넘어 미래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점차 축소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를 마련해 완주군만의 교육 통합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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