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체육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 성폭력, 따돌림 등 전자기기를 이용한 학교폭력에 대해 예방 교육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 학교폭력의 유형과 학교폭력 실태 및 카톡계정 갈취, 틱톡 강제가입 등 발생사례를 살펴보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의 처리절차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방학 개학 후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전반적인 학교폭력 실태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학교주변 폭력적 환경을 근절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