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 등록 2021.08.24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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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완주소방서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북상에 따라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도내 집중호우 등 하천이 불어나 침습 피해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요소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하고자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24일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고산면 고산천, 동상면 대아리 일대를 방문go 현황을 파악하고, 취약요소 및 위험 제거 예찰활동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 신속 대응을 위하여 태풍 피해 우려 지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인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행동요령을 당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히 관할 소방서로 연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완주소방서는 태풍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침습 우려 및 고립위험지역 예방순찰 강화 급·배수 지원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대피 피해 수습 복구 등 지원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전 직원 비상경계근무 재난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제태환 서장은“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투입해 군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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