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최근 폭우로 인해 지저분해진 만경강 뚝방길 청소를 했다.
지난달 30일 센터 선생님과 아이들은 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었다.
한 아이는 “쓰레기를 줍다보니 쓰레기만 보이고 거리에 쓰레기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됐다”며, “"내집 앞 쓰레기는 내가 먼저 치우고 담배꽁초도 함부로 버려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청소를 마친 후 센터 아이들은 봉상신협어부바와 사회적협동조합 시소에서 후원으로 삼계탕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