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성범죄 예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은 봉동읍, 이서면에서 완주경찰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지난 28일 야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홍보물배포 및 계도 활동,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확인, 피해자 지원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점검으로 이뤄졌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성범죄가 없는 사회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및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완주군을 위해 군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