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자 완주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건강 플로킹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했다. 신청자들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으로 건강 플로킹을 실천해 사진 촬영 및 한 줄 소감을 제출해 활동을 인증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정일씨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환경을 둘 다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가 돼 기뻤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 취지에 맞게 참여자들에게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텀블러를 상품으로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