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완주서 관내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소속 상관초등학교 외 7개교를 방문해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속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하며 각 학교를 방문해 소규모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과 지도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또래보호 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후 기념품을 전달했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관심있는 학생을 선발해 교내순찰, 또래상담, 등하굣길 캠페인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완주경찰은 명예경찰소년소녀단원이 자발적으로 학교 내 안전 수호자로서 어려운 친구를 도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