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단체 코로나19 극복 결의

  • 등록 2021.05.11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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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간담회 열고 애로사항 청취

[완주신문]완주군이 관내 위생단체장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11일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 결의를 위한 위생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완주지부, 대한미용사회 완주군지부, 대한이용사회 완주군지부 등 위생단체의 지부장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 설명,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지도 결의 및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업종별 단체가 적극적으로 방역관리에   나서야 하며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 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위생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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