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3일 완주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강력팀 경위 박문길, 경사 신현규에게 전북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오후 5시30분경 삼례읍의 한 도로에서 흉기 난투극을 벌이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주변을 탐문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 동선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지난달 25일 일당들을 검거했다.
진교훈 청장은 “신상 파악이 쉽지 않았을텐데 신속하게 피의자를 특정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대응으로 중요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다”며,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