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덜어주는 마을세무사

  • 등록 2021.03.16 1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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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지방세 모두 상담 가능

[완주신문]완주군이 복잡한 세금으로 고민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세무사 제도는 서민층 및 영세사업자 등 자비로 세무 상담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다. 

 

상담이 필요한 군민은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마을세무사 제도와 관련해 연락하였음을 고지한 후 상담신청을 하고 전화나 이메일 또는 더 필요시 대면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은 비대면 상담을 권장하고 있다. 

 

상담은 국세 및 지방세관련 내용 모두 상담 가능하며 지방세 이의신청 등의 불복청구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 금액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전진엽 재정관리과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정관리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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