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사회취약계층 위로 방문 및 봉사활동 으로 사랑의 손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5일까지 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26개대(610명)가 78개 대상에 대해 순차적으로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고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국수현)가 고산면 소재 취약가구 10가구에 멸치 및 떡국떡 등 350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난방기구 등 화재취약개소 안전점검 등도 함께 실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국수현 대장은 “온정의 마음으로 뭉친 의용소방대원들의 사랑의 손길이 취약계층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