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최근 한파로 동파 사고가 발생하며 수돗물 사용이 급증해 수도사용 절약이 당부되고 있다.
동파 발생 시 예상치 못한 수돗물 유출 때문에 사용량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진안, 장수, 익산 등 인근 지자체 일부지역은 제한급수 조치에 들어갔다.
반면, 완주군은 양호한 상태다.
완주군 관계자는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가 효과를 발휘해 피해가 예전보다 줄었고 일부 동파가 있었지만 대응도 빨라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동파를 막기위해 조금씩 흘려버린 물의 영향이 있어 수돗물 절약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