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연말을 맞아 완주군에 성금 9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석케미칼은 수년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저소득 가구 장학금 지원에 2000만원을, 20년 6월에는 삼례읍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00만원을, 20년 8월에는 호우피해 이재민 지원에 1000만원을, 11월에는 봉동읍 저소득 가구에 연탄 5000장(4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정석케미칼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추운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