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소방서 김상연 소방관이 코로나19 극복과 방역에 애쓰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언텍트 119run 챌린지’에 전북소방본부 4번째 주자로 참가했다.
언텍트 119RUN 챌린지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소방공무원들이 11.9km를 달려 이를 영상화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방 조직의 협업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언텍트 119RUN 챌린지는 스마트폰 달리기 어플을 다운받은 후 시간·장소 제한 없이 11.9km을 달리고 인증 사진·영상을 SNS에 업로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익산소방서 강희훈 소방관이 전북소방에서 첫번째로 참가하였으며 김상연 소방관이 4번째로 참가했다.
지난 9일 김 소방관은 오후 1시경 만경강로에 위치한 자전거 도로에서 11.9km를 53분에 달려, 챌린지에 성공했다.
김상연 소방관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저의 도전으로 작은 미소를 선물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