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26일 서장실에서 현대차 전주공장 신승재 총무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온더하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온더하기 프로그램은 경찰・기관・기업인이 입체적으로 연대해 법적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으로 신속한 피해회복과 안정된 사회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2015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완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3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불의의 사고로 상처 입은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경찰에서도 피해자가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