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 나무시장 개장

  • 등록 2020.03.16 14:33:49
크게보기

철쭉, 조경수, 매실, 감 나무 등 저렴하게 판매

[완주신문]국내 철쭉 묘목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이 나무시장을 열었다.

 

16일 완주군 소양면에 따르면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이 철쭉, 주목을 비롯한 다양한 조경수와 매실나무, 감나무 등의 유실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개장장소는 소양면 신교리∼진안(국도 26호선)간 도로변이며,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개장한 소양 나무시장은 다양하고 질 좋은 묘목 고르는 요령과 올바른 나무심기 및 관리하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대표 임승국)은 “우수한 품질의 조경수를 생산하기 위해 소양면 300여 농가가 모여 영농조합을 만들었다”며 “긴 겨울을 견뎌낸 봄꽃으로 힐링도 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하고 질 좋은 묘목을 저렴하게 구입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