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활발

  • 등록 2019.11.18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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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식재한 2570본 비료 살포… 전북도․산림조합 등 참여

[완주신문]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이서면 금평리 소재의 국립농업과학원 일원에서 지난 15일 2019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과 전라북도를 비롯해 군 직원, 완주군산림조합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에 준비한 고형복합비료를 봄철 ‘혁신도시 미세먼지 및 악취저감’ 목적으로 진행한 식목일행사지에 살포했다.

 

앞서 완주군은 올 봄 식목일 행사장에 아까시나무, 밤나무, 백합나무 등 총 2570본을 식재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군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지난 4월 삼례읍 후정리 수도산 근린공원 일대 3.1ha 면적에 도시숲 조성을 완료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잠선 ysh32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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