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 결혼이민여성 홈패션 자격 취득 지원

  • 등록 2026.08.06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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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10명 직업교육 과정 수료… 취·창업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완주 고산농협이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창업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홈패션 직업교육을 마무리했다.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6일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홈패션 2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익혀 취업과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5월 개강 이후 총 10회에 걸쳐 재봉틀 기본 조작법부터 에코백과 쿠션, 각종 생활소품 제작까지 실무 중심의 홈패션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홈패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산농협은 그동안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과 도배기능사,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맞춤형 직업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다문화가정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정을 갖고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자격증 취득을 넘어 경제적 자립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sws04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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