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갑,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이행 촉구

  • 등록 2025.03.28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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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문 채택해 국회 등에 전달 예정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상관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주갑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완주군과 LH가 협력해 추진하기로 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최근 LH는 건설 비용 상승과 자체 사업 손익 문제를 이유로 들어, 전체 사업비의 45%에 해당하는 171억원을 지자체가 부담할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LH의 부당한 요구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이는 공공주택사업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사업 대상지 선정 시 공공임대주택 수요 분석과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고 지침에 따라 사업시행협약서를 체결하도록 법적인 의무를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LH는 국민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서,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해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와 공사비 상승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와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주갑 의원은 국토교통부에 대해 “주무 감독기관으로서 LH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바로잡아야 할 책임이 있다”며 철저한 감사를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빈 기자 lsbin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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