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친화상점 모집

  • 등록 2024.09.30 1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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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 카페·음식점 중 참여희망 30곳

[완주신문]완주군이 아동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을 지정해 지원한다. 

 

30일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따르면 ‘아이러브존’은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높은 카페·음식점을 선정하는 것으로 아동전용 메뉴를 1개 이상 판매(메뉴판에 구분 표기)해야 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노키즈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그동안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노키즈존’ 문제를 아동 민원으로 접수해 아동권리모니터링 활동을 벌였고, 검토 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했다. 

 

‘아이러브존’으로 선정될 경우 지정 현판을 부착하고 30만원 이내의 아동친화 물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카페·음식점 중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업장 30곳이다.

 

10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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