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형'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개발 사업 간담회

  • 등록 2024.05.23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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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미래행복센터 10개 기관 대상

[완주신문]완주미래행복센터가 지역소멸 예방과 지역의 필요를 충족하는 ‘완주형’ 프로그램 발굴에 나섰다. 

 

지난 21일 완주미래행복센터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개발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10개의 기관 및 참석자들이 모여 농업에 끼치는 기후위기의 영향, 로컬푸드와 연계한 먹거리교육, 만경강 자원을 활용한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안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미숙 화산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을 배우면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자전거 연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경강, 되재성당 등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영미 완주미래행복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특성과 고민이 반영된 ’완주형‘ 모델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지역사회에 방과후돌봄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소영 기자 whitemiin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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