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재회한 모녀 이야기 '찰칵'

  • 등록 2023.11.03 10:43:09
크게보기

가족 연극, 1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서 열리다

[완주신문]독일로 입양되어 35년 만에 재회하는 모녀의 단 하루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연극 <찰칵>이 완주군을 찾는다.

 

오는 16일 오후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찰칵>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작이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단 한 번의 만남이 사진으로 찍힐 때 나는 ‘찰칵’처럼 매우 짧지만,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모녀의 진심 어린 ‘마주함’을 통해 개인과 서로의 삶을 살펴보게 한다. 

 

<찰칵>은  ‘마주함’의 시간이 지금을 사는 인간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언어이자 몸짓이며, 그 언어가 많은 대중에게 더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소영 기자 whitemiin00@gmailcom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