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해 전자책까지 출간했다.
25일 완주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책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해 지난 24일 전자책을 발간하고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성인 문해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실습, 영상편집, 드로잉, 사진편집 등 미디어 관련 수업이 포함됐다.
전자책에는 수업 참가자들의 과거, 현재, 일상을 디지털로 저장한 동영상, 사진, 글, 그림으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실려 있어 특별한 감동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