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삼례 책마을에 건립 된 ‘완주평화의소녀상’을 찾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은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소녀상 주변 환경 정리 및 묵은 때를 씻어내는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건립당시 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었던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완주군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8월14일 완주 평화의소녀상건립 군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건립됐다. 군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삼례 책 마을에 설립됐으며, 100% 자발적 군민 모금으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