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복구 속도낸다

  • 등록 2023.07.18 12: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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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피해 예방 만전
관계기관 실시간 상황 대응

[완주신문]완주군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완주군에는 총 409건의 피해상황이 접수됐다.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202건, 농경지, 주택, 토사유출 등 사유시설 207건이다.

 

군은 이중 91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해서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완주대대의 장병들도 이서면의 장미농원 피해 복구와 화산면 농가주택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유관기관 협조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 읍면, 관계기관의 체계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피해, 응급복구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응급복구와 피해우려지역 긴급점검을 신속히 시행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주민대피가 필요하다면 강제 대피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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