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주군
[완주신문]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중 방역소독이 진행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소와 13개 읍면이 합동으로 감염취약지역(쓰레기적환장, 공중화장실, 가축사육장 등) 742개소 및 해충서식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충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진드기 에어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해충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거주지 주변에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 등 생활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