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용진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 따뜻한 후원이 이루어졌다.
11일 용진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명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후원받은 생닭을 전달했다.
생닭은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 나눔운동(대표 이종화)이 어르신들과 저소득계층을 위해 200마리를 후원했다.
특히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은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등 40명의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생닭을 후원해 주신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살피며 지역사회 내 인적안정망 역할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