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7월 독자모임에서 봉동읍 사업장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토론이 주를 이뤘다.
6일 완주신문에서 열린 독자모임에서 최근 논란이 된 소각장에 대한 정보와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사업장폐기물과 생활폐기물 차이점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많았다. 생활폐기물은 그 지역에서 처리해야 하고 사업장폐기물은 구역에 제한이 없다는 정보도 공유됐다.
이날 모인 독자 대부분은 소각장 필요성보다 5년전 광역매립장 사태를 떠올리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지난달 말부터 완주신문에 합류한 이상선 취재부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상선 부장은 “완주신문이 걸어온 독립된 언론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그간 완주신문의 버팀목이 돼 준 독자들에게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독자모임은 매주 둘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본지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