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안전망 강화”

  • 등록 2023.07.04 11:28:24
크게보기

위기청소년 통합적인 지원 방안 논의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안전망 실무회의를 열고, 위기 청소년의 통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유관기관 실무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청소년수련관 2층 자람터에서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완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상반기 운영 실적과 협력 기관 소개 및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사례 회의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사례의 통합적인 지원을 여러 기관에서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분기별로 열리는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기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 발굴 및 공유,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기타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인 방안 등을 협의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자문기구이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완주군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솔리언또래상담 등 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전소영 기자 whitemiin00@gmailcom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