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30일 완주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이 취업 정보부족, 직장 내 갈등 및 스트레스, 업무 전문성 부족 등 취업 전반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맞춤형 취업소양교육을 제공한다.
7월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 △모의면접 △서비스직 CS교육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 △누구나 알면 좋은 노동법 상식 △소진예방 교육 △일-가정양립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정은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취업 전반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