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회원단체와 완주군의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는 ‘2023년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분야는 ▲행복가득 사랑의 목욕봉사(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생명살림-영농폐기물 수거사업(새마을부녀회) ▲어제의 역사를 오늘의 교훈으로(완주군재향군인회) ▲완주지역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활동(한국여성소비자연합완주지부) ▲재난안전통합교육(완주적십자사봉사회) 등이다.
27일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목욕봉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밑반찬 나눔으로 개인위생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총 10회에 걸쳐 130여명에게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단체의 특성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감 및 인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