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에 완주 자활카페 들어선다

  • 등록 2023.06.21 13:34:54
크게보기

완주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완주신문]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 자활카페가 들어선다.

 

21일 완주군, 한국식품연구원, 완주지역자활센터, 전북광역자활센터 4개 기관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카페 창업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식품연구원 내에 자활 카페를 열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한국식품연구원 내에 자활카페가 창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은 사업장 장소지원과 무상임대 등을 통해 카페 운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카페 창업과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해서 지원하고,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지역복지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현안과 복지사업에 한국식품연구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소영 기자 whitemiin00@gmailcom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