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내달부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삶을 바꾸는 인테리어’를 주제로, 환경 변화와 내면 성장을 통해 행복한 삶을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7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으로는 <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의 저자이자 상담학 박사인 임명남 교수와 함께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그림책 처방’을 주제로 분노, 슬픔, 불안 감정에 대한 그림책 심리상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