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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민간위탁기관 투명 회계 당부

담당자 76명 대상 회계학교 운영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에서 실시하는 회계교육에 참석한 민간위탁기관, 보조사업자, 출연기관 등의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을 거듭 당부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군 회계학교’를 운영했다. 

 

회계학교는 공무원 및 민간위탁기관, 출자‧출연기관, 각종 사회단체 회계담당자 등 220명이 참여했으며, 회계 기본실무와 지방계약법 등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4일 교육에는 민간위탁기관 등 민간기관 회계담당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주요감사 사례 및 주의사항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집행 실무 등을 실제 사례를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간위탁비와 보조사업이 전체 예산의 11.7%를 차지하면서 기준이 되는 법과 관련 규정 등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며 “완주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정확하고 투명하게 회계를 집행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