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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공무원노조 영화 ‘한산’ 단체관람

조합원 150명 티켓 무료 배부

[완주신문]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이 웅치전투를 비중 있게 다룬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을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완주군공무원노조는 오는 11일 조합원 150명이 단체 관람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공무원노조는 이를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군청 4층 노조사무실에서 군청과 사업소 직원, 읍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그 비율에 따라 영화 티켓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운성 노조 위원장은 “임진왜란 당시 웅치고개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전투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 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지역 현안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단체 관람을 기획하게 됐다”며 “웅치전투가 왜군의 전주성 진입을 저지해 호남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