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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우울예방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완주신문]구이노인복지센터가 완주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에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원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주 간 8회에 걸쳐 우울예방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심리, 정서적 안정 도모와 행복한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억눌렸던 감정들을 다양한 상담기법들을 활용하여 감정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원예치료와 심리치유 명상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 정신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