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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제6대 김민수 관장 취임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5대, 6대 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복지관의 법인 사)나누는사람들 이순태대표,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이원식회장,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협회 이명재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관 제5대 관장인 조성문 관장은 지난 35년간 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기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선구자적 자세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헌신하였으며,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 전주완주사회복지사협회 등 여러 복지관련 협회 임원으로써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정년퇴임으로 복지관을 떠나는 조성문 관장은 “그 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준 이용자분들과 힘든 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장 부임 후 코로나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로 휴관도 했었지만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새로 부임하는 제6대 김민수 관장은 법인 이순태 대표와 조성문 관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사회복지를 처음 시작했던 초심으로 모든 일과 만남에 진심을 다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동료들과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일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