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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안전위해 도로정비

노면 보수‧제설함 점검 등

[완주신문]완주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정비에 나섰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도로제설 작업과 한파로 인한 포장도 노면(포트홀)보수, 훼손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도로변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 비치 상태 점검, 불법간판 및 현수막 제거 등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위봉재, 모래재 등 주요 고개지역, 응달지역, 교량 등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설해대책 비상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강설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지속된 강설과 한파로 도로가 많이 파손돼 지속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설 연휴 이전 도로정비를 완료하고 비상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