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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아동센터, 야간보호사업 재선정

사물놀이・진로학습・체육 등

[완주신문]봉동읍에 소재한 봉동지역아동센터(대표 이진호)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봉동지역아동센터는 야간 운영의 필요성이 높은 곳이다. 내년도 야간보호사업은 사전에 참가를 신청했던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사물놀이, 진로학습, 체육수업을 진행했으며 월 1회의 영화 관람을 지원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내년 야간보호사업은 밤 10시까지 아동 보호와 기초학습지도, 안전귀가지도를 기초로 하며 사물놀이, 체육,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아동의 건강한 심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진호 대표는 “올해 이어 내년에도 아동들에게 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간보호사업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