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 2.2억원 선정

[완주신문]경천면(면장 노문우)이 10개 사업 2억2천만원을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천면은 14일 2022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훈구) 2차 심의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천면에 배정된 주민참여예산은 총 2억2천만원으로 지난 7월 1차 심의를 통해 14개 사업(3억3800만원)을 선정한 바 있다.

 

2차 최종 심의회를 통해 농배수로 공사, 석축 공사, 농로 포장 공사, 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등 10개 사업(2억2천만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들은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0월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훈구 위원장은 “특히, 이번 심의회는 시급성과 주민 수혜도에 초점을 맞춰 고심 끝에 사업을 선정했다” 전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당부서와 협의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면 자체 사업 선정 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경천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현재 8건이 완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