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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추석맞이 행복상자 나눔

[완주신문]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이희수)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이 가득담긴 '행복상자'를 최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돼지고기, 야채류, 부침가루 등 14종의 다채로운 명절 식재료로 구성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석도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이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특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행복상자를 받으시고 마음만은 풍족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고민하고 행사에 적극 참석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삼례를 만들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