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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완섭, 관내업체 우선 계약 촉구

5분 발언 통해 지역기업 활용방안 제시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이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등으로 지역 기업 활용 방안’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소완섭 의원은 지역 자재 및 장비, 인력 등 관내 업체를 이용해 달라는 골자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요구를 해왔으며, 동료의원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왔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간 완주군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실정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위해 총 10여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MOU 통한 지역 업체와 연계 강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장비, 물품과 업체 대한 전수조사 ▲집행부의 적극적인 감사와 지속적인 관리감독 등을 제시했다.

 

소완섭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내수 부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우리 완주는 천재일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수혜 대상이 지역업체나 지역민이 아니라면 완주군을 위한 투자나 지원이라 할 수 있는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