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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미디어센터, 짧은 생활영상 공모

[완주신문]완주미디어센터가 군민들의 짧은 생활영상 ‘완주의 오후 2시’를 공모한다. 

 

1일 완주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완주의 오후 2시’는 주민참여형 비대면 소통사업의 일환으로 오후 2시의 일상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보내면 된다.   

 

직장인을 포함해 완주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택된 영상은 하나로 모으는 재편집 과정을 거쳐 일반에 공개된다. 

 

응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30초에서 2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촬영해 완주미디어센터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계정(휴대폰 채팅검색창 ‘오후2시’ 검색)으로 보내면 된다. 한 사람이 두 작품까지 응모가능하며 유사한 영상일 경우 영상미 등을 고려하여 편집에 적합한 영상을 채택할 수 있다.

 

김주영 센터장은 “만남을 자제해야 하는 시대에 살다보니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만남을 고민하게 된다”며 “이번 공모전도 일상 공유라는 형식을 빌려 서로의 안부를 묻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